이 글은 GPT6 Codex 기반 바이브 디자인 및 영상 제작 관련 테스트 결과를 간략히 기록해 남긴다.
테스트 대상은 서울 선릉역 인근의 가상 대지에 계획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미술관·문화공간이다. 프랭크 게리의 조형 언어를 참고해 금속 곡면 외피와 유리 입면,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코덱스를 띄우고 Astra 모델에 프롬프트로 지시하자 Computer Use 하며 모델링, 렌더링, 애니메이션쉬지않고 작업한다. 레빗 등 실행하며 중간 에러나니 자가 수정 후 재시도하고 있다.ㅎ
Rhino, Revit 을 이용해 개념 모델에서 시작해 Blender로 모델링과 재질, 조명, 카메라 동선을 작업했다. 상공에서 건물을 조망하다가 점차 내려와 입구를 통과하고, 로비와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32초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주요 장면은 별도의 이미지로 렌더링했다.
이후 힉스필드를 연결해 영상의 실사화도 테스트했다. 작업 화면 녹화본에서 외부 전경과 입구 접근 부분을 추출하고, 화면 UI를 잘라낸 뒤 짧은 영상으로 변환했다. 10크레딧 예산을 고려해 해상도와 길이를 제한했으며, 최종 결과는 약 8.4초, 960×512 해상도였다. 실제 사용량은 8.46크레딧이었다.
실사화 과정에서 금속 외피와 유리 반사, 조경, 주변 건물의 표현은 한층 풍부해졌다. 다만 일부 건물 형상과 디테일이 원본과 달라지는 현상도 확인했다. 설계 형태의 정확성을 검토할 때는 원본 모델과 Blender 렌더링을 기준으로 삼고, 생성형 영상은 분위기와 공간 경험을 전달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편이 적절해 보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자연어 지시를 통해 개념 모델링부터 카메라 애니메이션, 주요 장면 렌더링, 영상 실사화까지 이어지는 작업 흐름을 확인했다.
초기 설계안을 빠르게 시각화하고 클라이언트와 공유하는 데 활용 가능성이 있지만, 설계 정확도와 영상의 시각적 완성도는 AI가 설계 영상 의도를 정확히 추론할 수 있도록 적절한 컨텐츠(도면, 설계치수, 배경, 목적 등)와 프롬프트 하네스 작업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 작업은 다른 일을 하면서 두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되었고, 개념 설계 정도로 시작하였다. 참고로, 상세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사실 이 테스트에서 내가 준 컨텐츠는 거의 없었다).
> 건축가 프랭크 게리 스타일로 Revit을 이용해 모델링해 줘.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럭셔리 미술관 및 문화공간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줘. 위치는 서울 강남구 선릉역 근처야. 가상 대지로 개념설계 진행.
>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다양한 뷰로 렌더링해 줘. 건물을 설명하는 도면뿐 아니라, 외관과 공간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시점의 이미지를 요청.
작업 과정을 화면에서 확인하기 위해 다음 지시도 추가했다.
> 모델링 과정을 Blender의 해당 위치 뷰로 줌·팬하면서 보여 줘.
> 모델링이 끝나면 스카이 뷰로 위에서 마치 새가 날아오는 것처럼 건물을 조망해 줘. 점점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 입구까지 들어간 다음, 실내를 한 번 훑어보는 식으로 Blender 애니메이션을 작성해 줘. 주요 장면도 캡처해서 렌더링해 줘.
카메라의 출발점과 이동 순서, 최종 도착 공간을 자연어로 지정했다. 결과물은 상공 조망에서 입구와 실내로 이어지는 32초 영상과 주요 장면 이미지로 구성했다.
> 이 애니메이션 영상을 힉스필드로 연결해서 영상 제작해. 힉스필드를 이용해서 사실적으로 영상을 제작해 봐. 단, 해상도나 작업량은 사용량을 고려해서 진행해 줘. 현재 힉스필드 크레딧은 10개 내로만 사용해.
> 첨부 영상의 외부 건물 전경에서 들어가는 부분만 추출해 짧게 실사화해 줘.
최종 결과는 약 8.4초, 960×512 였으며, 8.46크레딧을 사용했다. 형태 보존을 요청했음에도 일부 디테일은 달라졌으므로, 생성 결과를 원본 설계와 비교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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